환경 문제 관련해서 전기차가 이슈가 되면서 이어서 관심받을 주식에 대해서 항상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그중에서 전기차 폐배터리 관련주를 알아보고 나중에 전기차 시장처럼 뜨거워지기 전에 미리 좋은 기업을 알고 사두면 좋겠죠?
목차
1. 전기차 폐배터리 왜 중요할까?
전기차가 점점 상용화되고 있으며, 2022년도에는 처음 1천만 대를 넘어설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당장은 상용화되는 단계로 폐배터리가 많이 나오지 않지만 전기차 배터리 수명이 5년 ~ 10년으로 앞으로 점점 폐배터리가 많이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미래를 생각하고 투자하면 수요가 점점 증가할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좋을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esg 경영 중 환경에 대해서 리사이클링(리튬, 코발트, 망간 등 회수) 해서 사용하기 때문에 esg 경영 쪽으로 봤을 때도 좋습니다.
자원도 무한하지 않기 때문에 앞으로 나올 폐배터리 사업에 대해서 사람들이 관심이 많을 것으로 보입니다.
수치로도 확인을 할 수 있습니다. 2019년에는 1조 6,500억 원이던 시장이 2030년에는 20조 2,000억, 2040년 70조 수치로 봐도 폐배터리 중요성 알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2. 폐배터리 관련주
1) 에코프로 – CNG (비상장)
에코프로씨엔지의 경우 에코프로의 자회사로 2020년 3월 설립된 폐배터리에서 주요 유기금속을 회수해 다시 배터리 소재로 재활용하는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업계 최고 수준의 금속 회수율을 갖는 제련 기술을 자체 보유하고 있습니다. 현재 상장은 하지 않아서 폐배터리 관련주로 에코프로가 상승을 하고 있습니다.
주요 사업영역은 이차전지 리사이클입니다. 수요처도 같은 에코프로 자회사인 에코프로비엠이 있어서 경쟁력이 높습니다.
현재 지분은 에코프로가 45% 정도 가지고 있습니다.
기술은 폐배터리 스크랩에서 고순도 수산화 리튬을 추출할 수 있습니다.
현재 에코프로그룹에서 에코프로씨엔지 포항 폐배터리 재활용 공장 증설 검토 중입니다.
그리고 현재 LG에너지솔루션 오창, 폴란드 공장에서 폐배터리 공급을 받고 있습니다.
2022년 하반기 양산 임박한 상황이라고 합니다.
2) 성일하이텍
성일하이텍 기업은 제가 폐배터리 관심을 가진 작년부터 알고 있던 기업으로 폐배터리 관련주에서 대장주라고 해서 관심 가지고 있었습니다. 당연히 청약해서 1주도 받아서 잘 팔고 나왔습니다.
성일하이텍은 2000년도에 설립한 리튬이온배터리 제어 전문 회사입니다. 10년 넘게 배터리 리사이클링 사업을 시작했으며, 6개 원소를 다 회수 중입니다.
현재 글로벌 배터리 리사이클 업체 다섯 군데 벨기에 유미코아, 중국 화유, GEM, 비럼프, 성일하이텍 5개 업체 코발트, 리튬 풀 리사이클링 하는 업체로 폐배터리 대장주라고 봐도 되겠죠?
기술 : 2011년 개발해서 파일럿플랜트 완성했습니다.
처리하는 폐배터리양 : 자동차 한 대당 배터리 무게 450~600kg ex) 자동차 1만 대 처리하면 한 5,000톤 정도 성일하이텍 현재 처리하는 폐배터리 양은 2만 5천 톤 정도라고 합니다. 코발트, 니켈 합쳐서 연간 4,400톤 정도 나오고 있으며, 도시광산이라고 불리는 이유가 있습니다. 그리고 전처리 공장도 해외로 계속 확대 중이라고 합니다. 헝가리 2공장은 5만 톤 확대 진행 중이라고 합니다.
2023년에는 습식제련 3공장 국내 건설 예정입니다. (2022년 IPO 자금 확보 통해서 2023년 말에 할 예정)
폐배터리 생산할 경우 연간 매출액은 1,500억 원 정도 된다고 합니다.
이외에도 휴대폰 및 it 기기, 이모빌리티, ESS(에너지 저장 장치), 전동공구, 제조 공정 스트랩에서 수집 및 전처리하여 습식제련 배터리 소재 생산(배터리 분말을 원료로 니켈, 코발트, 리튬 등) 고순도 배터리용 소재 생산하고 있습니다.
3) 코스모화학
1968년도에 만들어진 기업으로 제지나 페인트, 타이어 등 안료로 사용되는 이산화티타늄을 주요 제품이 되고 있습니다.
2011년 황산코발트 제조 공장 준공을 마쳤습니다. 본격적으로 2차 전지 소재 사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황산코발트 같은 경우 ncm으로 리튬이온배터리 일종으로 니켈, 코발트, 망간을 추가한 양극재를 사용하는 삼원계 리튬 하이니켈 배터리입니다.
폐배터리 사업은 2021년 8월 2차 전지 폐배터리 리사이클 사업에 300억 원을 투자했으며, 2022년도 12월에 완공될 경우 니켈 4000톤, 코발트 2,000톤, 리튬 1,000톤 정도 소화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합치면 1,500억 원 정도 된다고 합니다.
4) 파워로직스
동사의 본 사업은 원래 카메라 모듈과 관련된 스마트폰 부품주로 스마트폰 카메라, 자동차 후방카메라에 들어가는 매출액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2019년 현대차에 납부할 전기차 폐배터리 재활용 에너지 저장 장치 ESS 생산을 위해 연 10MWh 규모의 파일럿 라인을 구축했습니다.
국책 과제와 고객사와 협업을 통해 ESS에 적용할 수 있는 BMS를 개발하는 등 관련 기술력을 확보해가고 있습니다.
현재는 테슬라 전기차 폐배터리팩 재사용 ESS센터 구축 검토 소식도 있습니다.
5) NPC
1965년 설립된 회사로 플라스틱 사출 제조 판매가 대부분을 차지하는 지배적 단일 사업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금형 부문도 플라스틱 사출 공구에 포함되어 있으며, 컨테이너, 파렛트, 체어 & 데스크, 환경 제품, 시트류 제품, 컨테이너 등 있습니다.
현대글로비스와 전기차 배터리 전용 용기 개발 및 특허 취득했습니다.
배터리 운송 효율을 기존보다 높여 국내 최초로 전기차 폐배터리 전용 플랫폼 역할 수행할 전망입니다.
2022년 3월 전년 동기 대비 연결기준 매출액 9% 증가, 영업이익은 11.6% 감소했으며, 당기순이익은 44.3% 감소했습니다.
6) 원준
폐배터리 관련주 6번째는 원준이라는 기업입니다.
동사는 2차 전지 소재(양극재, 음극재) 생산할 때 필요한 열처리 장비를 제공하는 소성로 사업과 2차 전지 소재(양극재, 음극재) 공정을 설계, 시공, 시운전하는 공정 설비 엔지니어링 사업을 주요 사업으로 하고 있습니다.
전고체 소재, 탄소섬유 소재 생산할 때 열처리 솔루션, 폐배터리 재활용 솔루션 사업을 신규로 추진 중입니다.
2020년 탄소섬유 열처리 세계 1위 독일 ETS 기업을 인수했습니다. ETS 탄소섬유 열처리 세계 1위 기업이며, 연료전지, 리사이클링 등 탄소중립 분야에 장비 기술과 글로벌 인지도, 레퍼런스를 가지고 있습니다.
2022년 3월 전년 동기 대비 연결기준액 278.7% 증가 / 영업이익 66.3% 증가 / 당기순이익 6298.1% 증가했습니다.
국내 양극재, 음극재 소재 열처리 장비를 생산 업체 중 유일하게 해외에 거점들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7) GS건설
관계가 없어 보이는 건설이 폐배터리 관련주로 나온 이유는 제가 뉴스를 봤던 내용때문입니다.
GS건설의 경우 자회사 에네르마 2차 전지 재활용 관련 사업에 진출했습니다. 2021년 리튬이온배터리 리사이클링 사업 착공식을 했습니다.
에네르마 1차로 약 1,500억 원 투입해 2023년부터 상업생산에 들어갈 예정이며, 차츰 투자 확대한다고 합니다. 착공하는 공장에는 플랜트 및 환경시설의 설계와 시공 등 경험을 바탕으로 하여 시설 자동화시스템을 구축한다고 합니다.
작년에는 하나기술과 팩, 모듈 방전 설비 공급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2022년 3월 전년 동기 대비 연결기준 매출액 18% 증가, 영업이익 13.2% 감소, 당기순이익 6.9% 감소했습니다.
8) OCI
기초화학 제품부터 태양광 발전, 바이오, 도시개발까지 다양한 사업 포트폴리오 운영하고 있으며, 전 세계 고객에게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OCI는 9월부터 미국에서 전기차 폐배터리 태양광 발전 에너지저장장치(ESS) 활용하기 위한 시범 사업을 시작한다고 합니다.
OCI의 자회사 OCI 솔라파워는 9월까지 현대차그룹 및 미국 샌안토니 전력 공급회사 CPS에너지와 함께 텍사스주에 전기차 재사용 배터리를 활용한 에너지저장장치(ESS) 큐브를 설치 계획입니다.
ESS 큐브는 소용량 ESS 통합 솔루션으로 이를 통해서 배터리 관리, 화재안전관리 등 ESS 운영과 유지관리가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2022년 3월 전년 동기 대비 연결기준 매출액 75.4% 증가, 영업이익 244.6% 증가, 당기순이익 253.9% 증가했습니다.
9) 영화테크
영화테크는 전기자동차, 이차전지 부품, 자동차 전장부품, 전력전자부품 등의 연구, 설계, 개발, 제조 및 판매를 하고 있습니다.
국내 자동차 5사 그리고 해외 글로벌 OEM사에 제품을 개발, 공급하고 있습니다.
전기차 전력변환 관련 특허 보유 중소기업 1위의 기술력과 양산 수주 레퍼런스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현재 폐배터리 ESS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2022년 3월 전년 동기 대비 연결기준 매출은 8.1% 증가, 영업손실 25% 감소, 당기순이익 74.4% 증가했습니다.
10) 하나기술
하나기술은 2003년 3월 설립된 회사로 이차전지 공저 장비 제조를 주요 사업으로 하고 있습니다.
국내 이차전지 장비 업체로 유일하게 국내 이차전지 제조사인 삼섬SDI, LG전자, SK이노베이션을 고객사로 확보하고 있습니다. 해외 고객사는 일본의 Murata, 태국의 GPSC 등이 있습니다.
현재 이차전지 장비 분야의 사업 고도화에 집중하며, 재생배터리 장비 사업과 디스플레이 가공 장비 사업을 신규 사업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현재 폐배터리 사업의 경우 한국 환경관리공단 및 에네르마(GS건설 자회사)에 공급 실적 기반으로 국내 완성차 제조업체 및 중견기업 등과 사업 논의 중이라고 합니다.
폐배터리 성능 검사기를 개발한 상황입니다.
최근 노르웨이 배터리 제조 업체 플레이어에 1조 5000억 원 규모의 반고체 배터리 장비를 공급한다는 내용이 나오면서 하루 상한가를 갔던 적 있으며, 그때 이후부터 상승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11) 새빗켐
새빗켐은 폐리튬이온 이차전지에서 양극활물질을 정제, 분리하여 전기차에 적용되는 리튬이차전지의 부원료로 공급하는 사업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영위하는 사업으로 폐전지 재활용, 폐산 재활용 사업으로 구분하고 있습니다.
2022년 6월 국내 대형 배터리 소재 회사 2개사가 리사이클 원료 공급을 위해서 설립한 합작법인과 리사이클 원료 및 전구체복합액 공급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습니다.
기술력 : 폐산재활용 유가금속 회수율 95% 확보한다고 합니다. 업계 평균 90%보다 높습니다.
기술 : 용매추출법을 이용한 이차전지로부터 고순도 탄산리륨 회수방법, 리튬 이차 전지 폐양극재로부터 전구체 원료의 제조 방법 등 있습니다.
한국지질자원연구원과 2차 전지 폐기물서 자원 분리 사업 시작하고 있습니다.
LG화학, 포스코케미칼 등에서 불량 양극재 매입 후 유가금속 회수 후 이엠티, JH케미칼 통해 고객사 납품하고 있습니다.
2022년 폐전지 재활용 매출 비중은 75%, 폐산 재활용은 23% 전망하고 있습니다.
2022년 8월 4일 상장 후 폐배터리 관련주 많이 성일하이텍과 마찬가지로 많이 상승한 모습을 보입니다.
12) 이지트로닉스
마지막 전기차 폐배터리 관련주 이지트로닉스입니다.
주요 개발, 생산제품은 전력변화부품으로 친환경산업(전기차, 수소차, 신재생에너지), 이동통신, 방산, 선박, 의료장비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됩니다.
2017년부터 완성차기업 전기버스 전력변환 전장부품양산업체 선정 되었으며, 2020년 다양한 라인업을 출시하여 국내외 전기, 수소 상용차(버스, 트럭)에 적용되어 활발하게 양산 진행 중입니다.
ESS(에너지 저장장치)를 현대자동차와 개발하고 있으며, 2024년에는 폐배터리 양산 가능성도 있다고 합니다.
재무제표 등 기업 관련해서 자세히 보실분은 네이버 금융에서 확인하면 되며, 네이버 금융 활용법 글과 같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