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구입을 하게 되면 보험료, 유류비 등 사고 난 이후에도 많이 비용이 들어갑니다. 요즘 더군다나 휘발유, 경유도 예전보다 많이 올라서 부담을 많이 느끼고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조금이나마 부담을 덜 수 있도록 자동차 유지비 아낄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보려고 합니다.
목차
1. 자동차 유지비 종류 및 계산
1년 차량 유지비는 자동차와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평균 300만 원 ~ 400만 원 정도 나온다고 합니다. 요즘 전기차도 있고 해서 조금 차이가 있을 것 같습니다.
1) 자동차 유지비 계산 하는 사이트 정리
- 보배드림(자동차 유지비, 보험료, 자동차 세금, 할부리스, 이전등록비) 계산을 할 수 있어서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2) 자동차 유지비 종류
- 주유비 – 자동차 운전할 때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주유비, 요즘은 하이브리드, 전기차가 나오면서 조금씩 달라지기는 하지만 아직까지는 휘발유, 경유가 많고 요즘 가격도 많이 올라서 가장 많이 부담 되는 부분입니다.
- 자동차 의무보험 가입 – 자동차 운행을 하는 사람이면 손해배상책임에 대한 책임보험 등 꼭 가입을 해야 합니다. 의무보험 가입을 하지 않으면 도로에서 운행을 하면 안 된다고 규정되어 있습니다.
- 자동차 세금 – 자동차를 가지고 있으면 누구나 부과되는 세금입니다. 차종에 따라 나눠지고 있습니다. 매년 6월, 12월에 납부를 합니다.
- 유지, 수리비, 소모품 교체비 – 자동차는 많은 부품이 있으면 몇 가지 부품은 주기적으로 바꿔 유지를 해줍니다. 예를 들어서 엔진오일, 타이어, 에어컨 필터 등 주기적으로 바꿔줘야 합니다.
- 주차비 – 자동차 보유한 사람이 많아지면서 이제 주차할 곳이 없어서 월 주차를 많이 맡기고 있어 주차비용도 1년으로 생각하면 비용이 부담이 조금 됩니다.
- 이외에도 톨게이트 비용, 세파비, 범칙금 등 모두 합치면 1년에 위에 얘기한 것처럼 300만 원 ~ 400만 원 정도 자동차 유지비가 발생한다고 합니다.
2. 자동차 유지비 줄이는 습관
- 자동차 세금을 줄이는 방법입니다. 바로 자동차세 연납제도 활용하는 것입니다. 아까 위에 설명드렸던 것처럼 1년에 2번 6월과 12월에 자동차세를 납부를 합니다. 이때 1월 연납제도 활용을 하게 되면 10%가 공제됩니다. 1년 치 선납을 하면 10%, 3월이면 7.5%, 6월은 5%, 9월 2.5% 공제가 된다고 합니다. 신청은 위택스 사이트에서 납부 or 관할 시군구청, 주민센터 전화하여 연납제도 접수 후 계좌로 입금을 하면 됩니다. 신용카드 무이자로 할부 납부해도 납부대행 수수료도 발생하지 않습니다.
- 과태료 자진 납부 할인받기입니다. 운전을 하게 되면 신호위반 등 과태료 1번은 꼭 납부하는 일이 생깁니다. 그때 과태료 자진 납부 기간에 납부를 한다면 100분의 20의 범위 즉, 20% 과태료 경감되어 납부를 할 수 있습니다. 교통 범칙금 과태료 조회, 납부시스템은 경찰청교통민원24 사이트에서 확인을 하면 됩니다.
- 공영주차장, 주차장 앱 사용을 하는 것입니다. 아까 위에서 얘기한 것처럼 점점 주차할 곳이 많이 없고 유료주차장이 많이 생기면서 주차비용도 부담이 되고 있습니다. 이때 공영주차장을 이용하면 일반 주차장보다 저렴하며, 할인 혜택도 많습니다. 경차, 저공해자동차 50% 감면, 참전유공자 20% 감면 등 있습니다. 또 요즘 공유 문화가 활발해지면서 주차장을 빌려주는 서비스도 있어서 모두의 주차장 등 활용하면 좋습니다.
- 불법 주정차 문자 알림 서비스 등록하기입니다. 제가 부산으로 이사 와서 처음에 다른 곳에서는 길가 주차해도 크게 잡힌 적이 없는데 초기에 많이 잡혀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는데 알아보니깐, 지역 관할 구청에 문자 알림 서비스를 신청하면 문자로 알려주고 5분 안에 차량 이동하면 주차위반 딱지를 피할 수 있더라고요. 각각 관할 구청에 따로 접수해야 되는 번거로움이 있지만 한번 등록하면 불법 주정차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될 것 같습니다.
- 연비 생각하는 안정적인 운전습관 갖기 입니다. 운전 시 급발진, 급정지를 하지 않도록 구간에 맞는 일정한 속도에 맞게 주행을 합니다. 그리고 타이어 적정 공기압을 유지합니다. 자동차 무게가 많이 나가면 연비가 좋지 않아 사용하지 않는 짐은 집에 두고 무게를 줄입니다.
3. 자동차 유지비 중 기름값 아끼는 방법
- 속도 낼 때 창문 열지 않기 – 60km 이상으로 운전할 경우 창문 열면 공기저항 때문에 평소보다 연료 소비가 늘어나기 때문에 운전 시 빠르게 달릴 경우는 최소한으로 열거나 열지 않는 게 안전과 연비에 도움이 됩니다.
- 주유 눈금 한 칸 이상 유지하기입니다. 연료 경고들에 불이 들어오거나 주유 눈금이 바닥으로 보일 때 주유를 하게 되면 연료가 연료탱크 바닥에 부딪혀 산화되어 일부가 소실된다고 합니다.
- 급정지, 급출발, 급가속은 연비에 좋지 않습니다. 이렇게 할 때마다 10cc 기름이 더 소비가 된다고 하네요.
- 온도가 낮은 아침, 저녁에 주유하는 것입니다. 요즘 전기차도 있어서 나중에 이 방법은 없어지겠지만 아직 휘발유, 경유가 많기 때문에 유용할 것 같습니다. 온도가 낮으면 연료가 수축하고 온도가 높으면 연료가 팽창하기 때문에 기름이 적게 들어갑니다. 그래서 온도가 낮거나 or 습한 날 보다 맑은 날에 기름 넣는 게 더 많이 들어간다고 합니다.
- 연료탱크 가득 채워 무게 늘리지 않기입니다. 트렁크 무게가 많으면 연비가 좋지 않은 만큼 기름도 무게가 나가기 때문에 70% 정도 채우는 게 좋습니다.
- 셀프주유소 활용하기입니다. 저도 셀프주유소 많이 이용하는데 인건비가 없어서 일반 주유소 보다 가격이 저렴해서 셀프주유소 많이 이용합니다.
- 내리막길에서 중립은 사용하지 않기입니다. 내리막길 운전 시 기어 중립을 하면 자동차 엔진 회전수를 유지하기 위해서 연료를 계속 소모하고 제동거리가 길어져 위험할 수 있어서 중립은 사용하지 않는 게 좋습니다.
- 엔진오일 주기에 맞게 교체하기입니다. 이럴 경우 기름값을 많이 절약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자동차 유지비, 기름값 아끼는 방법을 알아봤는데 요즘같이 유지비 특히 기름값 부담이 큰데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절약하는 방법(전기세, 난방비 절약) 참고해 주세요.